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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는 14일 문경보훈회관에서 보훈단체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신규 보훈회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최미화 경북도 사회소통실장,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고윤환 문경시장, 탁대학 문경시의회 의장 등 주요인사,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문경보훈회관은 지난 2020년 1월부터 올 6월까지 총사업비 38억 원을 투입해 부지 773㎡, 지상 3층 연면적 966.82㎡ 규모로 건립됐다.
8개 보훈단체 사무실과 휴게공간, 대회의실 등 편의시설을 갖춰 문경 보훈가족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거듭나게 됐다.
최미화 사회소통실장은 “보훈회관이 9200여 명의 문경 보훈가족들의 화합과 배려가 넘치는 쉼터가 되고, 미래 세대의 보훈의식을 키우는 소중한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고귀한 희생과 애국심을 더욱 선양하고, 보훈가족들을 섬기는 보훈정책을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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