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실적
삼성물산, 안양 종합운동장 동측일원 재개발 최종 선정 ‘기대’...정비사업 목표 수주액 초과 달성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2022년 청소년안전망 복지실무위원회’ 2차 회의가 연계기관 실무자 및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6일 보경사 군립공원에서 개최됐다.
‘청소년 안전망’ 사업은 지역 내 활용 가능한 자원을 연계해 위기 상황의 청소년을 조기 발견·구조하는 통합적인 복지서비스 체계로써,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해당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매 분기 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2022년 청소년안전망 복지실무위원회 2차 회의에선 1차 복지실무위원회의 사례를 모니터링하고 위기청소년의 사례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센터는 유관기관 실무자 및 관계자들의 업무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힐링·필링·플로깅’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위원은 “경직된 회의실이 아닌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회의를 진행하니 위원들 간의 정서적 지지와 더불어 다양한 사례 연계방안이 도출되는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대환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위기 예방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필수 연계기관 및 청소년 유관기관과 지속해서 상호협력함으로써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