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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은 관내 도로를 지나는 통행인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후 인도 및 차도 블록 정비에 나서고 있다.
11일 진안군에 따르면 관내 도로 중 파손 및 침하로 인해 노후화된 인도, 차도 블록이 보행자와 차량들에게 불편함을 주고 있어 이를 해소 하기 위해 이번 정비에 나섰다.
그 중 중로3-3 구간은 주공1차 아파트 주민들과 진안여자중학교, 진안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로로 평소 보행자가 많은 곳이어서 인도 블록 교체를 추진한다.
또한 중로3-1은 군청, 진안초, 진안읍행정복지센터 등을 잇는 교차로 구간 사고석 침하로 자동차 및 자전거, 전동휠체어 등의 통행에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어 차도 블록 교체를 시행하고 있다.
진안군은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서 2022년도 사업비 2억원을 편성했으며 이달 안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동현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보행환경 개선을 통해 도시계획도로를 이용하는 보행자 및 운전자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 이미지를 제공해 살기 좋은 진안군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정비가 필요한 구간을 사전에 파악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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