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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어린이부터 청소년, 지역 주민 모두가 특화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는 종합평생교육관을 건립하겠습니다”.
강진원 강진군수 예비후보가 군민 숙원사업 중 하나인 공공 종합평생교육관 건립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현재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강진군과 완도군만 교육지원청 산하 도서관이 없는 실정이다.
지역 주민들이 수년에 걸쳐 지역 교육지원청 직속 도서관 건립을 요청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추진되지 않고 있다.
공공 종합평생교육관 건립은 지자체가 부지 및 일부 예산을 투입하고, 건축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특별교부금 40%, 전남도교육청이 60%를 지원하게 된다.
강 예비후보의 공약이 실현될 경우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 공간 제공부터 면단위 소규모 학생들의 통합 동아리 모임 지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군민·학생 디지털 활용교육, 여기에 군민 평생학습까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원 예비후보는 “공공 종합평생교육관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이용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면서 “군민복지 혜택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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