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6.1지방선거

문충운 포항시장 예비후보, “교체 민심 받들어 혁신과 통합의 새로운 포항 열겠다”...후보경선 출사표 던져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2-05-01 16:43 KRD7
#국민의힘 #문충운 예비후보 #포항시장 #경선 #정권교체

문 예비후보,“‘교체 민심 뒤엎고, 현직 참여’ 이를 탓하거나 ‘불공정’으로 떼쓰지 않겠다”며 “성장 엔진이 꺼져가는 위기의 포항호를 구해야한다는 절박한 심정과 포항의 정치를 바로 세우기 위해 두드리면 열릴 것이라는 믿음으로 포항시장 후보경선에 임하고자 한다” 강조

NSP통신-문충운 포항시장 예비후보 (NSP통신 D/B)
문충운 포항시장 예비후보 (NSP통신 D/B)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문충운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1일 “성장 엔진이 꺼져가는 위기의 포항호를 구해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과 포항의 정치를 바로 세우기 위해 두드리면 열릴 것이라는 믿음으로 포항시장 후보경선에 임하고자 한다”며 국민의힘 중앙당의 결정으로 5명이 치르게된 경선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현직을 제외한 후보들은 그간 코로나19로 발이 묶였고, 개인운동 금지와 대선 지원이라는 당의 결정을 충실히 따랐다”며 “이번 경선은 현직이 시민들의 교체 민심을 뒤엎고, 참여하게 돼 심하게 기울어진 운동장에서의 경기가 되었지만 이를 탓하거나 ‘불공정’으로 떼쓰지 않겠다”고 경선 출사표를 던졌다.

문 예비후보는 “포항은 최근 공천 결과가 번복되는 등 풀뿌리민주주의 근간이 흔들리는 정치적 갈등과 혼란의 시간을 보낸데 대해 경선에 나선 후보자의 한사람으로서 시민과 당원의 자존심과 명예를 상하게 한데 대해 머리 숙여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G03-8236672469

이어 “당초 경선에 포함되었던 4명의 후보들은 지난 28일 중앙당을 찾아 경선 결과 번복에 대해 엄중 항의는 했지만 그 번복 결과를 기꺼이 받아들인 것은 더 이상 포항에 갈등과 반목, 분열이 계속되어서는 안 된다는 충정과 당의 신뢰가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는 애당심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시민들과 당원들이 선택한 교체 민심과 이를 반영한 국민의힘의 현직 컷오프 결정이 떼법정치, 공작정치에 무너지는 것을 보고 울분을 참을 수 없었고, 국민의힘은 사당이 아닌 포항시민과 당원들이 가장 많은 지지를 보내는 공당으로 공천 관리를 관제 언론과 단체, 소위 ‘윤핵관’을 총동원해 ‘사천’으로 몰아간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며 “‘내 뜻이 곧 법’이요 ‘나 아니면 안 된다’는 오만과 주민 선동, 떼법정치, 시민우롱정치가 더 이상 포항사회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포항은 지금 인구 50만 붕괴에 직면해 있으며, 이는 지난 8년의 포항시정을 함축한 성적표로 이러한 참담한 성적표를 바라보는 다수의 포항시민들은 지금 그에 대한 책임정치와 책임행정을 엄중히 묻고 있다”며 “이번 경선은 체인지 포항의 완성을 통해 더 크고 더 나은 포항을 위한 경선, 포항의 미래 100년을 위한 경선이 되어야 하고, 포항의 힘으로 완전히 새로운 인물로 정권교체를 이루어냈듯이 이제는 포항시민과 당원동지들의 위대한 힘과 저력으로 포항의 시대교체, 인물교체, 정치교체를 이루어 주면 혁신과 통합의 새로운 포항시대를 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또 “경선 승리로 다가오는 6월 1일을 모든 갈등과 반목을 말끔히 씻어내고, 포항이 새로운 출발과 함께 시민의 감동이 시작되는 첫 날이 되도록 하겠다”며 “진정한 소통과 통합의 리더십으로 포항의 갈등과 분열에 종지부를 찍고, 체인지 포항의 디지털 리더십으로 100만 포항, 100년 경제의 기반을 탄탄히 놓으며, 더욱 세밀하고 세심한 서민 우선의 생활정치, 현장정치로 다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포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문 예비후보는 “공작과 선동의 고리를 끊고, 희망과 미래를 선택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시민여론조사와 당원투표에 적극 참여해 포항의 미래와 발전, 화합과 통합을 위해 문충운을 선택해 주실 것을 거듭 간청 드린다”고 호소한 뒤 “포항시장 컷오프는 교체를 열망하는 시민과 당원들의 엄중한 뜻으로 이번 경선에서도 뜨거운 교체 민심은 결코 바뀌지 않을 것”이라며 경선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췄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