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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 무한돌봄센터가 28일 ‘2022년 제1회 솔루션위원회 회의’를 열고 위기에 처한 2가구의 문제해결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솔루션위원회(위원장 한신대학교 주경희 교수)는 지역 내 사회복지, 정신건강, 아동학대, 법률, 고용, 간호, 주거 등 분야별 전문가와 공무원 1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복합적인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가구에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개입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는 ▲지적장애인 가정 아동학대 ▲등교를 거부하는 위기 청소년의 사례 2건이 상정돼 솔루션위원, 무한돌봄센터, 6개동 통합사례관리 담당자가 각 전문 분야의 접근방법을 공유하며 토론을 벌였다.
주경희 위원장은 “현장 실천 경험이 많은 공공과 민간의 전문가들이 관내 위기가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기초로 지역사회의 보호가 필요한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한 지역 단위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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