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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동연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캠프(대변인 박종국)는 27일 대변인 논평을 내고 윤석열 당선인은 노골적인 지방선거 개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김동연 캠프는 “윤석열 당선인이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도 성남과 용인, 인천을 순회하면서 국민의힘 지방선거 후보자들과 잇따라 오찬 등을 했다”면서 “이는 대통령의 선거 개입은 불법이며 당선인의 행위는 공직선거법의 사각지대로 남아있지만 국민 법 감정에 맞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 당선인이 6월 1일 지방선거 후보자입니까. 윤심으로 경기도지사 후보가 된 김은혜 후보가 그리한다고 민심을 못 얻는다”면서 “윤석열 당선인, 김은혜 후보 정정당당하게 선거에 임해 달라”라고 요구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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