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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 멜버른시티에게 좋은 결과 가져 올 것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2-04-20 15:32 KRD7
#전남드래곤즈 #2022ACLG조예선 #멜버른시티

오는 2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빠툼타니 스타디움 2022 ACL G조예선 세번째 경기

NSP통신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전남드래곤즈은 오는 2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2022 ACL G조예선 세번째 멜버른시티(이하 멜버른)와의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BG빠툼유나이티드(이하 빠툼)에게 0대2로 패배한 뒤 G조 3위로 떨어진 전남의 전경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전남이 왜 2022 ACL에 출전하였는지를 증명해 보이겠다”며 멜버른 경기에 강한 각오를 내비쳤다.

멜버른은 지난 18일 필리핀의 유나이티드시티FC에 3대0 완승을 거두며 G조 1위에 올랐다. 맨체스터 시티의 운영 주체인 시티 풋볼 그룹에서 운영하고 있는 멜버른은 2경기 4골 1실점을 기록하며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다. 호주국가대표 공격수 제이미 맥클라렌(FW9)과 현재 2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마르코틸리오(FW23)가 전남에게 경계대상 1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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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은 강대강 전략으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 16강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전남은 2위팀 간에 경쟁보다 승점을 쌓아 16강에 직행하고자 목표하고 있다. 전남은 끈끈한 조직력으로 카차라바, 플라나, 박인혁 등 공격수를 풀가동하여 득점을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전경준 감독은 멜버른에 대해서 “분석 이후에 어떻게 이를 상대하느냐가 중요한 준비 과정이다. 멜버른 상대로 2경기를 연속으로 치러야 한다. 좋은 팀이지만 멜버른의 전술에 대응해서 경기를 잘 치른다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속내를 내비쳤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한호강 선수의 남은 경기 소감은 “자신감을 가지고 치러야 한다. 눈앞에 있는 한 경기, 한 경기 자신감과 끈기를 갖고 출전하려고 한다. 앞선 2경기 뛰면서 충분히 진출 가능성을 봤다”고 자신감있는 소감을 밝혔다.

전남은 오는 4월 21일 목요일 오후 11시(한국시간)에 멜버른시티와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매치데이3이 진행된다. 중계방송은 tvN의 OLIVE채널과 TVING, 네이버스포츠, 아프리카TV에서 라이브 중계한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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