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김필여 경기 안양시장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안양의 제빵 장인을 만났다.
제빵 장인은 안양 수제 초코파이를 생산하고 있는 문동철 문식품 대표로 안양 수제 초코파이, 안양 수제 딸기파이, 안양 모카파이 등 독창적 기술과 재료가 투입된 수제 초코파이를 생산한다.
김필여 예비후보는 지난 7대 의회의 보사환경위원장을 역임하는 동안 안양만의 브랜드, 특화사업을 발굴하고자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특히 독특한 지역 특색 빵들이 전국 지자체에서 경쟁적으로 생산, 홍보돼 관광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소셜미디어에 자주 등장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안양도 이색 빵을 만들어 경쟁력을 갖추고자 제과협회 임원들에게 협조를 요청하고 함께 논의한 적이 있었다.
예전에 명성을 날렸던 안양 포도의 스토리를 가미한 포도빵을 만들어 보자는 아이디어를 내기도 했지만 제품 개발과 차별화, 유통과 판매망 등의 현실적인 문제에 봉착해 사업이 진척되지 못했다.
해썹 인증,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된 문동철 문식품 대표는 사회적 약자들을 직원으로 고용하고 특성화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모범적 사례를 실천하고 있다.
김필여 예비후보는 “외국의 사례 중 특히 독일 기업들은 장인이 운영하는 회사가 많은 편인데 전통성과 안정성, 지속성을 유지하고 빠른 변화의 시대에도 독특한 브랜드로 세계화하고 사라지지 않는 영속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현상이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인 정신을 가지고 창업을 하는 사람들의 성공사례를 보며 장인들이 살고 있는 안양시, 장인 정신이 깃든 안양시를 통해 안양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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