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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농협, 농협 업적평가 전국 1위 굳게 지킨 '정상'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2-04-14 09:49 KRD2
#광양농협 #농·축협종합업적평가

2년 연속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달성

NSP통신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이 2021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에 오르며 전국 최고 농협의 자리를 굳건히 했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농업인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봉사기능 극대화 및 농·축협 경영내실화를 위해 매년 전국 1118개 전체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 경제, 교육지원 사업 등 약 50여 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농·축협 최고 권위의 상이다.

각 사업마다 고른 항목과 배점이 형성돼 있어 신용, 경제, 교육지원 사업 중 어느 한 쪽에 치우치기보다 모든 사업에 있어 고루 성과를 거둬야만 수상이 가능하기에 그만큼 1위 수상의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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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대부분의 평가항목이 전년도 대비 성장률을 반영하기 때문에 2년 연속으로 전국 1위에 오른다는 것은 그 만큼 어렵고 값진 성과로 평가 된다.

광양농협은 부상으로 2000만 원 상당의 농업인 실익지원용 차량과 우수조합장상, 우수경영자상, 유공직원표창 및 특별승진, 트로피와 우수기, 시상금 등을 수여 받았다.

광양농협은 이밖에도 △생산자조직 연도대상 △범농협 사회공헌상△농촌지도부문 업적평가 우수상 △원예유통활성화 부문업적평가 우수상 △산지유통센터 정부공모사업 선정 △NH생명보험 연도대상 △NH손해보험 연도대상 △2년 연속 클린뱅크 인증 △청년조합원 증대 우수상 등 10여개 부문에서 상을 휩쓸며 겹경사를 맞았다.

특히 취임 3년 만에 광양농협 설립 이래 최초 2년 연속 전국1위 달성한 허순구 조합장의 리더쉽이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허 조합장은 평소 '농협의 성과가 높을수록 농협의 주인인 조합원들과 농협을 찾는 고객에 더 많은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경영 철학으로 관내 최초로 금융자산 1조 원을 취임 3년 여 만에 달성하고, 경제사업 600억 원 달성, 조합원 평균 100만 원 배당실시 등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허순구 조합장은 “모두가 불가능할 것이라 말하던 2년 연속 수상을 200여 명의 임직원들과 3500여 조합원님들 그리고 광양농협을 아끼고 성원해 주시는 많은 고객님들 덕분에 이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광양농협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농업인과 고객님들을 위해 더욱 큰 농협, 농협의 가치를 실현하는 농협다운 농협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농협은 '2년 연속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 수상을 기념해 지역민과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농약 등 각종 영농자재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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