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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록 김포시장 예비후보, 출마선언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22-04-08 16:39 KRD7
#김포시장 #예비후보 #국민의힘 #민선시장

“민선 5~6기 검증된, 준비된 시장 후보는 유영록 뿐”

NSP통신-8일 오후 김포시의회 1층 브리핑룸에서 유영록 국민의힘 김포시장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열었다. (유영록 후보)
8일 오후 김포시의회 1층 브리핑룸에서 유영록 국민의힘 김포시장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열었다. (유영록 후보)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유영록 김포시장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8일 오후 김포시의회 1층 브리핑룸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어 대전환기에 선 김포를 아마츄어에게 맡길 수는 없다고 역설했다.

유영록 예비후보는 “김포는 지금 매우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 인구 50만명을 넘어 내년 특례시 지정을 목전에 두고 있고 2035년 인구 73만 8000명이라는 거대한 밑그림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할 중차대한 시점”이라고 했다.

이어 “검증되고 준비된, 프로 도시행정전문가인 저 유영록만이 향후 김포 백년대계의 초석을 다질 수 있다는 자신감에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김포시장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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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중요한 시기에 김포를 아마츄어에게 맡길 수는 없다. 저는 민선 5, 6기 김포시장 재임 시절 각종 도시개발 및 일반산업단지 사업을 통해 추진력을 이미 검증 받은 프로”라며 “민선 7기 잃어버린 4년을 되돌려야만 한다는 사명감도 출마를 선택한 계기가 됐다. 풍무역세권개발사업을 제외하고는 김포시가 진행하고 있는 대부분 사업들이 답보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지부진한 개발사업은 사업시행자의 추가 비용 부담으로 이어지고 그 몫은 결국 시민에게 전가되기에 속도감 있는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 예비후보의 주요 공약은 ▲GTX-D 김포~하남~팔당 노선, 인천지하철 2호선 김포~고양 연장,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추진 ▲국회의원, 시민단체, 김포시 철도과 등을 아우르는 범 시민 ‘광역철도 유치 특별 TF’ 구성 ▲서울시와의 ‘김포한강선 협의체’ 즉각 구성 및 전제 조건 없는 지자체 간 협의 ▲김포골드라인 출퇴근 시간 특별 배차, 증차 즉각 시행 ▲북부권에 김포한강선과 연계한 트램 도입 ▲일산대교 무료통행과 서울~김포~강화고속도로의 신속한 추진 ▲초·중·고 통합학교와 지역복합커뮤니티 결합 방식의 접근 ▲고교 신설을 위한 노력은 물론 기존 고교의 리모델링과 증축, 초·중학교와의 통합 등을 통해 고교 부족 문제 해소 ▲권역별 고교 불균형 현상을 감안해 고교 평준화 학군을 최소 2개 학군으로 나누고 대중교통 체계 정비 및 등하교 특별 버스 도입 검토 등을 약속했다.

이어 ▲초원지리, 거물대리 환경 오염 지역에 ‘대곶지구 친환경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 추진 ▲대상 지역 환경오염 정화비용 380억 원 특별법 제정 통한 국비지원 확보 방안 마련 ▲신곡수중보 철거 및 한강 물길복원 추진, 아라마리나에서 한강하구로 이어지는 관광벨트 조성 ▲11개 일반산업단지에 4차 산업 중심 첨단 기업 적극 유치 ▲고촌 아라마리나 해양관광단지, 고촌복합개발지구(의료관광시설, BT IT CT 첨단지식산업센터), 한강하구 르네상스(한강하구 물류 수송 등 워터프론트 계획 수립, 환황해권 물류거점단지)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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