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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림 목포시의회 부의장, 아름다운 도전 목포시장 출마

NSP통신, 윤시현 기자, 2022-04-07 10:15 KRD2
#목포

‘최 다르크’ 닉네임 정의 상징 인물...“신뢰 받는 행정” ‘청렴목포’ 기치

NSP통신-최홍림 목포시장 예비후보 (최홍림 목포시장 예비후보)
최홍림 목포시장 예비후보 (최홍림 목포시장 예비후보)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시의회에서 시정 감시와 견제에 맹활약을 펼쳤던 최홍림 목포시의회 부의장이 목포시장으로 출마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홍림 부의장이 6.1 지방선거 목포시장 예비후보로 6일 등록했다.

무소속으로 시민의 선택을 받겠다는 최 부의장은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원칙이 바로선 신뢰할 수 있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목포시장 후보로 등록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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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다르크’로 불릴 정도로 정의롭다는 평을 받아온, 최 부의장 출마소식은 목포 정가에서 극찬과 아쉬움 공존한다는 평이다.

반기는 측은 “그동안 활약에 비춰 시장직 수행을 청렴하고 깐깐하게 이끌 것”이라며 밝은 미래를 이끌 인물이란 기대다.

한편으로 시의원으로 최 부의장이 펼쳤던 그동안 역할에 대한 호평이, 되레 아쉬운 이유로 작용한다.

최부의장은 이견이 없을 정도로, 그동안 견제와 감시 기능에 첨병 시의원으로 활동해 왔다는 지역사회 평이다.

이로인해 최 부의장의 시의원 부재는 시정 견제 감시에 구멍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3선 의원으로 12년이란 세월 동안 한결같이 정의롭고 성실하며,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해 왔다”고 인정받은 인물이다.

또 제11대 목포시의회 의원 중 가장 많은 시정 질문을 한 바 있다. (본보 3월 17일자 “최홍림 목포시의회 부의장, 여성의원 우수상 ‘영예’”제하 기사 참조)

한편 최 부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공동대표 등을 역임하는 등 폭넓은 정치경력과 함께, 삼학동 새마을부녀회장, 목포과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 등으로 활동한 경력도 주목받고 있다.

목포시장 선거는 최홍림 무소속 예비후보가 가세하면서 민주당 강성휘 예비후보, 박홍률 예비후보, 조요한 예비후보와 정의당 여인두 예비후보가 경쟁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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