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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최대 환경축제 ‘2013 녹색생활실천 전국대회’ 유치

NSP통신, 황사훈 인턴기자, 2013-01-30 13:2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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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1일부터 사흘동안 열려...국무총리 등 1만 명 참가예정

[대구=NSP통신] 황사훈 인턴기자 = 대구시가 대한민국 최대 환경축제인 ‘2013년 녹색생활실천 전국대회’(제6회 그린스타트 전국대회)를 경기도와 치열한 경합 끝에 유치에 성공했다.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2013년 녹색생활실천 전국대회는 오는 11월 1일부터 사흘간 대구시 엑스코에서 개최되며 국무총리 환경부장관 대구시장 전국 그린리더 시민 학생 등 총 1만 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6번째로 그동안 서울(1,2,3회) 울산(4회) 충남(5회)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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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이번 대회에서 환경체험과 환경투어를 주요 콘텐츠로 삼을 계획을 갖고 있다.

환경체험은 대회 기간에 100여 개의 상설 친환경 체험부스를 엑스코 전시장에 설치해 그린리더 시민 학생들에게 다양한 환경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그린스타트 정책과 시정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환경투어로는 악취 쓰레기 매립장을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변모시켜 연간 17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대구수목원과 국내 최대 내륙 습지이자 국내에서 유일하게 긴꼬리투구새우가 서식하고 있는 달성습지를 선정해 전국 그린리더 등 관람객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김부섭 대구시 환경녹지국장은 “대구시는 지난 1996년부터 녹색 푸른 숲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현재까지 2300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했으며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 2015년 세계물포럼 유치 등 친환경 정책을 꾸준하게 시행해 왔다”고 말했다.

김 국장은 “2013년 전국녹색실천 전국대회에서 대구가 효율적이고 실천적인 환경·생태 도시임을 전국 관람객에게 인식시키고 대구가 명실상부한 환경도시로 재도약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황사훈 NSP통신 인턴기자, sahoon372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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