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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지역주민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4월부터 ‘1인 1자격증반’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천년배움 1인 1자격증 지원사업’은 취미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변화를 주고, 지역 주민들의 취업경쟁력과 인력자원육성을 통한 지역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첫 시행돼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수시로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해 군민들이 희망하는 자격증 교육 및 역량강화 강좌를 추진한다.
주요 교육 과정은 ▲드론조종자격증 ▲컴퓨터활용능력 2급 ▲워드프로세서 1급 ▲코딩지도사자격증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굴삭기・지게차운전기능사자격증 등 6개 과정이다.
교육은 이번 달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연간교육일정은 진안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육과정별 수강생모집은 개강 2주 전 온라인을 통해서 모집할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원하는 교육을 추진하다 보니 참여율이 높은 편”이라며 “개인 및 지역의 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 교육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수강접수 및 강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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