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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한상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장(왼쪽), 정관목 경기북부본부장(오른쪽)과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이 교통사고 피해가정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본부장 한상윤) 및 경기북부본부(본부장 정관목)가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문상록)와 21일 경기도 내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내 자동차사고로 인한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가정의 아동 및 취약계층의 권리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공단은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아동 및 취약계층 등 사회공헌활동의 지원 대상을 발굴한다.

굿네이버스는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기획하고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유치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상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동차 사고피해 장애인에게 복지 서비스가 확대되고 불의의 사고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의 복지 증진을 위한 굿네이버스와의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은 “경기도 교통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경기북부본부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교통사고로 인하여 어려움에 놓인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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