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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참여연대(김평식 상임대표)가 내일을 향한 첫걸음으로 ‘광양시-포스코 지역상생협력 촉구 범시민 릴레이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운동은 광양시와 포스코의 지역상생협력을 촉구하는 범시민 운동으로 광양지역상생협력협의회의 참여단체를 비롯해 250여 개 시민사회단체와 15만 광양시민 누구나 함께 참여하는 범시민 참여 확산 운동으로 광양참여연대가 주관한다.

참여방법은 광양참여연대를 시작으로 준비된 피켓을 들고 인증샷과 함께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SNS에 직접 올려 참여하고 다음 릴레이 주자를 지정하여 안내하고 똑같이 진행하면 된다.

김평식 상임대표는 “포스코의 소통이 바로 광양시민과의 공존이다”며 “광양시민 모두가 하나돼 행동으로 보여주는 범시민 참여 릴레이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이 내일을 향한 첫걸음의 시작이다”고 밝혔다.

광양참여연대는 지난 2월 25일 광양지역상생협력협의회 공동대표 참여를 시작으로, 당일 광양제철소에 대표로 건의문 전달, 1인 시위, 기고문 발표, 시민단체협의회와 공동으로 성명서 발표, 포스코에 상생협력협의회 참여 요청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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