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실적
삼성물산, 안양 종합운동장 동측일원 재개발 최종 선정 ‘기대’...정비사업 목표 수주액 초과 달성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가 오는 4일까지 농업용 드론 교육과정에 참여할 희망자를 모집한다.
군은 농촌 인력 감소와 맞물려 드론 활용 폭이 넓어지고 드론 보유자 또한 지속적 증가 추세지만 자격증 소지자가 적어 드론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는 25kg 이상의 방제용 드론 위주로 1종 자격증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병해충 방제 또는 종자 파종용으로 드론을 활용할 군내 거주 농업인 중 드론 보유자에게 우선 참여 자격을 부여한다.
교육 장소는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전문 교육기관에서 이뤄지며 교육 내용은 드론 1종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론과 실기 교육(60시간 이상)으로 구성, 250~300만원 내외인 1인당 교육비 중 50%(최대 150만원)를 군비로 지원한다.
농업기술센터는 드론이 농작물 병해충 예찰부터 종자 파종, 농약 살포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필수 농기계로 등장을 앞둔 만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추진해 농업인의 일손을 덜어 줄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용 드론 교육과정은 공정성을 위해 선착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며 “수강 자격조건 확인 등 방문 전 사전 전화 문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