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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섬목 관음도, 한국관광공사 주관 ‘강소형 잠재관광지’에 선정

NSP통신, 최성만 기자, 2022-02-09 16:1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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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1억 5천만원 전액 지원

NSP통신-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에 선정된 섬목(사진 아래쪽)관음도(사진 위쪽).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에 선정된 섬목(사진 아래쪽)관음도(사진 위쪽).

(경북=NSP통신) 최성만 기자 = 울릉군의 섬목 관음도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에 선정됐다.

9일 울릉군에 따르면 섬목 관음도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ㆍ육성 사업 공모에서 대구ㆍ경북 지역 중 1차 서류, 2차 PT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ㆍ육성 사업은 한국관광공사가 대구ㆍ경북 지역 내에서 연간 20만명 이하의 관광지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1개소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총 예산 1억 5천만원이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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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 사업에 선정된 섬목 관음도는 지난 2012년 보행연도교가 연결되면서 일반인에게 처음 공개됐으며, 독백나무, 후박나무, 갈대 등 울릉도 자생 식물이 살고 있다.

또 섬 아래에는 2개의 쌍굴 및 다양한 암석이 존재하여 지질 명소로 등재되어 원시림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섬으로 2020년 6만7000천여명, 2021년 9만4000여명이 방문했다.

최종 선정 이후 울릉군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강소형 잠재관광지 구축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전문적인 관광지 문제 진단 및 자문 컨설팅, 관광상품 개발 지원, 온ㆍ오프라인 홍보마케팅 등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은 울릉도만의 차별화된 자연유산을 국ㆍ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공모 사업과 별도로 추진 예정인 관광상품과 연계하여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릉군은 관광객 유치 및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울릉 바다속이야기, 울릉 로맨틱 드라이브, e누리 패스권 판매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기획해 출시 할 예정이다.

NSP통신 최성만 기자 smc779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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