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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두 차례 긴급재난생활비 지급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 선도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1-12-31 12:45 KRD7
#광양시 #긴급재난생활비 #광양시10대뉴스 #시민설문조사

2020년 1차 20만 원, 2021년 2차 25만 원 지급, ‘광양시 10대 뉴스’ 2년 연속 1위

NSP통신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어려운 시민의 조속한 생활 안정을 위해 지난해 전남 최초로 모든 시민에게 긴급재난생활비를 20만 원씩 지급한 데 이어, 2021년 8월에도 2차 긴급재난생활비를 모든 시민에게 25만 원씩 지급했다.

총 14만 8744명의 시민에게 371억 원(지급률 99.2%)을 지급했으며, 전액 광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외부 유출 없이 광양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 1차 긴급재난생활비 20만 원 지급에 이은 2차 25만 원 지급은 전남 지역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으로는 최고액이며, 이에 소요된 예산 전액을 시비로 충당해 시의 건전한 재정 운용력을 재차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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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공무원 868명의 지원으로 ‘요일별 신청제’를 적용한 ‘찾아가는 민원창구’를 운영했고, 지급 개시 5일 만에 지급률 90%를 달성하며 신속한 지급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강화, 대기시간 대폭 감축 등으로 시민 만족도를 향상했다.

광양시 2차 긴급재난생활비 지급은 ‘2021년 광양시 10대 뉴스 설문조사’에서 35.6%를 차지하며 지난해 설문조사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아울러 시는 긴급재난생활비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만 18세 이상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1월 4~6일(3일간) 데일리리서치에 위탁해 유선전화를 통해 진행된다.

조사 문항은 총 9문항으로 긴급재난생활비 지급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와 긴급재난생활비 추가 지급 필요성에 대한 의견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설문조사 결과는 향후 광양시 정책 결정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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