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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한 2022년도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지원계획은 사회적경제네트워크 및 기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했고 5개 전략 32개 세부 사업으로 분류했다.
5개 전략은 ▲사회적가치 확산 및 인재양성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및 재정지원 ▲사회적경제기업 자생력 강화 ▲사회적경제기업 사후관리 강화이며 세부사업으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지원센터 운영 ▲현장자문단 운영 ▲전문가와 함께 찾아가는 컨설팅 ▲사회적경제제품 방송 판매지원 ▲실무협의회 구성 등 신규시책 중심의 계획을 세웠다.
시는 계획을 바탕으로 내년 1월부터 사회적경제의 육성부터 성장까지 지원을 위한 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센터를 개소·운영 등 민·관 협력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한 방송판매 및 공공구매 박람회 운영, 청년정착지원사업 및 공예분야 활성화 사업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
신현우 시민공동체과장은 “계획에 맞는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 조직의 질적 성장에 힘쓸 계획”이라며 “판로개척, 홍보, 마케팅 등 전략적인 지원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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