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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대학교 김장 봉사 활동 (목포해양대학교)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해양대학교가 연말을 맞아 ‘사랑의 김장 연탄 나누기’ 행사를 통해 이웃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교직원들이 직접 김장김치 300박스를 담그고, 김장김치 및 연탄 1000장, 쌀 2060kg을 유달동등 행정복지센터, 푸른꿈 지역아동센터, 명도복지관, 사단법인 전남지체장애인협회 목포시지회, 아동원, 공생재활원 등 지역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

또 매년 교직원 및 재학생들이 직접 저소득층 세대에 연탄을 전달했던 봉사활동을, 이번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문업체 배달로 대신 마음을 전달했다.

한원희 총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낼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대학과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작은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목포해양대학교는 매년 ‘사랑의 김장 및 연탄 나누기 행사’와 ‘크리스마스 씰 모금’, ‘희망 나눔 캠페인 성금모금’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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