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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김연화 기자 = 진주시 지체장애인협회가 장애인과 희망 나누는 축제 한마당을 열었다.
4일 진주시 팰리스웨딩홀에서 지체장애인·자원봉사자·내빈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나눔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장애인들에 대한 표창과 장애가족 및 학생들에게 장학금 및 난방비를 전달하는 등의 기념식에 이어 축하공연과 지체장애인 가요제 등 부대행사가 열렸다.
기념식 축사에서 이창희 진주시장은 “이번 나눔행사가 지역사회 장애인에 대한 편견의 벽을 허물고 장애인 또한 자활자립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연화 NSP통신 기자, yeonhwa080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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