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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대구과학대학교 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된 사회복지상담사 양성교육 수료식에서 수료생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과학대학교)

(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 평생교육원은 지난 8일 종합복지관 강의실에서 ‘사회복지상담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과정은 북구지역 관내 경력단절 여성 23명을 대상으로 10월 18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월, 수, 금 총 10회 6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또한 사회복지상담의 기본 이론, 가족상담 기법과 피해사례 분석, 심리검사 자료 이해와 분석기법, 게슈탈트 심리치료의 이해, 집단상담 사례관리 및 분석, 이고그램 분석을 통한 성격이해 등 사회복지상담사 양성을 위한 사회복지 상담이론 및 상담기술 강의와 현장실무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우성진 평생교육원장은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복지상담사 양성교육을 통한 사회진출 확대 기회 및 상담지원 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상담교육 인프라 구축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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