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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이 13일 군청 군민회관에서 2021년 기관장 등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2021년 고위직 별도 폭력예방 교육 실시 의무화’에 따라 추진된 이날 교육은 장영수 군수, 이희성 부군수를 비롯한 고위직 공무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군은 최선광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4대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4대 폭력 사례 및 대응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고위직 공무원들의 직장 내 역할과 감수성을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선광 강사는 성인지 감수성 격차와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하는 성차별 상황, 디지털 성범죄 등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 예방에 관한 심도 높은 강의를 펼치며 직장 내 고위직 공무원들의 책임을 강조했다.
장영수 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고위 공직자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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