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광양농협, 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1-10-07 15:08 KRD2
#광양농협 #전기·통신금융사기 #대포통장 #캠페인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교육활동 실시

NSP통신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은 지난 6일 광양농협 본점에서 대대적인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점포 내에 대포통장 근절 및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안내문을 내걸고,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 안내 전단지를 나누어 주고, 동영상을 시청하는 등 홍보 교육을 병행해 실시했다.

특히 전화로 검찰, 경찰, 금감원 직원이라며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안전계좌라며 돈을 송금 요구 할 경우 100% 사기이므로 절대 응하지 말고, 만약 사기범에게 속아 자금을 이체한 경우에는 즉시 경찰청 112센터나 농협 또는 거래은행에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G03-8236672469

허순구 조합장은 “농협의 주고객인 농촌 어르신들과 서민들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진화하는 금융사기에 대응하기 위해 광양농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홍보활동과 교육활동을 실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화금융사기와 대포통장으로 인한 폐해가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협이 상대적으로 금융사기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농업인과 서민들을 대상으로 해마다 4월과 10월에 실시하고 있는 대국민 홍보 캠페인은 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농축협 창구를 통한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은 2018년(279건, 69억 원), 2019년(754건, 155억 원), 2020년(1198건, 200억 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21년에도 8월말 기준 813건에 160억 원의 피해예방 성과를 내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