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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의원, '2023정원박람회 특별법' 통과시킨데 이어 현장 직접 점검

NSP통신, 구정준 기자, 2021-08-23 10:26 KRD7
#소병철의원 #순천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특별법

소 의원“예산 확보와 중앙부처 지원을 이끌어 내서 박람회 성공과 순천의 발전을 견인하겠다”

NSP통신- (소병철 의원실)
(소병철 의원실)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법사위)은 지난 20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특별법을 통과시킨데 이어서 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핵심 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현장 간담회를 통해 2022년 예산 확보와 중앙부처 지원 전략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양선길 기획본부장과 순천시 도로과ㆍ공원녹지과ㆍ건설과 등 담당 공무원들이 함께 했다.

2023 정원박람회에 새롭게 추가될 볼거리 사업은, 순천만 브릿지가든 조성 사업, 죽도봉 문화체험 숲, 한반도 분화구 정원, 실내정원, 동천변 저류지 생활 숲 등 5개를 핵심적으로 계획하고 있다.또한 순천시 도시 전역의 재생사업, 용계산 휴양ㆍ체육시설까지 연계해서 순천을 생태도시로서 새롭게 재탄생시키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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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의원은 각 현장마다 하나하나 살피면서 박람회 조직위와 순천시공무원들로부터 필요한 예산과 지원 인력에 대한 건의를 경청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교환했다.

순천만 브릿지가든은 프랑스 파리가 상제리제거리 거대 정원을 계획한 것처럼 국가정원과 순천만 습지를 연결해 사람과 자연 중심의 생태도로를 만들 예정이다.

연간 1000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순천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그린뉴딜 및 탄소중립 실현 모델로 육성ㆍ보급할 계획이다.

죽도봉 문화체험 숲 사업은 조곡동ㆍ죽도봉 일대에 국유림과 시유림을 활용해 미세먼지 걱정없는 청정한 환경에서 문화ㆍ체험ㆍ힐링 등 복합 기능을 가진 도시숲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반도 분화구 정원은 백두산 천지ㆍ한라산 백록담을 축소 형상화해 평화와 통일의 메시지를 전세계에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선형 오솔길을 내서 분화구 정상까지 오르고 분화구 안에는 조명시설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체험을 통해 의미와 재미를 느끼게 하려는 것이다.

실내정원사업은 거대한 유리 온실형 식물원을 신축해 열대ㆍ아열대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식물들을 식재하고, 힐링ㆍ여유ㆍ호기심을 채워주는 생태적ㆍ창의적 디자인을 구현해 실외와는 또다른 정원 문화의 정수를 선보이려는 것이다.

동천변 저류지 생활 숲 사업은 홍수방지 기능은 유지하면서 호수와 수변을 시각적ㆍ조형적으로 응용하려는 것이다. 정원박람회의 개ㆍ폐막식 등의 주무대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국가정원과 도심을 연결하는 산책ㆍ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소 의원은 이미 전남도와 협의를 마치고 도비로 내실있게 사업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소병철 의원은 “특별법을 통과시켰으니, 이제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과 중앙부처ㆍ전남도의 지원을 확보하는데 힘쓰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또 “정원박람회를 계기로 순천의 새로운 미래 청사진을 성공적으로 실현하려면 조직위와 순천시가 앞장서서 추진하고 순천시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함께 힘을 모아 도시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야 한다. 문화ㆍ예술ㆍ체육ㆍ관광ㆍ음식ㆍ청결과 친절 등 그야말로 볼거리ㆍ즐길거리ㆍ먹을거리 등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로 채우도록 지금부터 준비를 잘해 나가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달 23일 소병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지원 및 사후활용에 관한 특별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국가와 지자체의 박람회 지원 근거가 체계적으로 갖춰지고 사후활용까지 아우르게 됐다.

또 특별법 통과로 2033년 A1급 최대 규모 정원박람회 유치의 발판이 됨과 동시에 생태도시 순천의 장기 미래 전략도 함께 고려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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