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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도시공사 적극행정 혁신성과 발굴 경진대회에서 부서 담당자가 공영주차장 선진화 시스템 구축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군포도시공사)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군포도시공사(사장 원명희)가 적극행정 혁신성과 발굴을 통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자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혁신성과 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적극행정 혁신성과 발굴 경진대회’는 상반기 동안 발굴하고 수행한 우수사례를 내‧외부 평가위원이 평가하고 공유함으로써 적극행정 혁신활동을 지속 장려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해왔다.

경진대회는 공사 전 부서가 참여했으며 ▲사회적가치 중심기관운영 ▲지역경제 활력 지원 ▲참여와 협력 강화 ▲신뢰받는 경영혁신 분야에서 대표사례로 선정된 15건에 대한 발표심사로 진행됐다.

지난해 경진대회와 달리 공사 시민행복참여위원회 소속의 외부평가 위원을 늘려 평가의 공정성과 공감도를 더욱 확보했다.

최우수 사례로는 지역 숙원사업인 노후화된 주차장 문제 해결을 위한 ‘공영주차장 선진화 시스템 구축’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으로는 화장실문화품질 인증,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등 2건이 각각 선정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부서에는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각 20만원, 장려상 각 10만원의 상금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및 지역화폐(군포愛머니)로 지급될 예정이다.

원명희 공사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적극행정 혁신성과 발굴 경진대회를 통해 다양한 혁신사례를 발굴하고 적극행정을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는 공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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