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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와 4차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음식점 대상으로 비말차단용 칸막이를 지원해 안전한 방역관리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음식점이 코로나19 방역의 중요한 시설로 판단하고 비말차단 칸막이 설치 지원을 1차로 50㎡이상 음식점 100개소에 칸막이를 지원했으며 2차로 소규모 음식점 100개소에 추가 지원을 한다.
신청 대상은 면적 50㎡미만의 소규모 일반·휴게음식점이며 신청순으로 100개소에 칸막이를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이미 칸막이 지원한 업소, 음식점 시설개선지원 선정업소 등은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30일까지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시청 식품정책과로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e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되는 위중한 상황으로 시민의 마스크 착용, 손소독, 거리두기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를 철저히 해 주시기를 당부”하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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