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단장증후군 치료신약 ‘소네페글루타이드’ 국제일반명 등재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어린이집 긴급보육을 이용하는 아동의 보호자 또는 동거가족 중 최소 1인에게 오는 25일까지 코로나19 선제검사를 받도록 권고했다.
시는 지난 12일 수도권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을 휴원하기로 하고 맞벌이 등 꼭 필요한 경우에만 긴급보육을 이용하도록 했다.
하지만 관내 어린이집의 긴급 보육률이 47.3%(7.15 기준)로 높은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가정 내 감염을 통한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아동의 보호자가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도록 했다.
그 결과 긴급 보육아동 보호자 중 무증상 확진자 1명을 조기 발견해 사전에 감염을 차단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보육교직원에 대해 월 1회 코로나19 선제검사 실시하고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을 추진하고 있다”며 “보호자들께서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