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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모습. (부천시)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부천시(시장 장덕천)는 지난 18일 관계공무원 및 부천지역 건축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상호 소통 및 건축행정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알렸다.

이날 간담회는 ▲오피스텔 고효율·에너지 절약 설계 방안 ▲건축물 해체공사 감리업무 준수 사항 ▲경기도 시책 추진 협조 사항 ▲최근 건축법령 등 관계 법령 개정 사항 안내 ▲건축사 건의 사항 청취 등 건축 행정 건실화를 목표로 민·관 상호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나혜선 부천지역건축사 회장은 “최근 광주 철거 공사현장 사고로 건축인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그 어느 때보다 건축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선진적인 건축행정을 위해 부천시와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한상휘 주택국장은 “건축행정 건실화를 위해 건축사 여러분의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지역 건축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고품격 건축 문화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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