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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지역청년 문화 활성화 성과 공유

NSP통신, 이금구 기자, 2021-06-24 16:2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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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희망 Y-STAR 프로젝트 서포터즈 발대식 및 성과보고회 개최

NSP통신-경산시 청사 전경 (경산시)
경산시 청사 전경 (경산시)

(경북=NSP통신) 이금구 기자 = 경산시는 24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청년희망 Y-STAR 프로젝트 서포터즈 발대식과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희망 Y-STAR 프로젝트’는 지난 2019년 경북 청년행복뉴딜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시도비 약 43억원을 투입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지역청년문화 거점공간 구축과 청년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청년희망 Y-STAR사업단에서 운영하는 서포터즈(A&D/인디/SNS)와 괴짜문화예술기획자 양성과정의 성과를 보고하고 새로 선발된 3기 서포터즈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는 개회식, 2기 서포터즈 해단식, 3기 서포터즈 출범식, 토크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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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부대행사로 서포터즈들의 성과물을 행사장 로비에 전시했으며 영남대 정문에서는 지역의 청년 예술가와 지역상가발전회 등 유관기관들이 함께 “청팝(청년 POP-UP) 꿈마켓”이라는 이름으로 플리마켓이 진행됐다.

사업단은 2년에 걸쳐 총 47명의 서포터즈를 배출했으며 서포터즈들은 SNS 채널 및 유튜브 채널 제작과 기획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고, 새로 선발된 3기 서포터즈는 디자인 관련 전공자, 소셜 미디어 활용 능력 우수자 등 총 22명으로 올해 12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청년들의 문화가 위축될까 우려스러웠지만 Y-STAR 서포터즈의 그간의 노력에 고마움을 느끼며, 청년 스스로 만들어가는 청년문화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희망 Y-STAR 프로젝트’는 그동안 원데이클래스, 청년예술가 작품 전시, 유튜브 채널 운영,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개최 등을 통해 지역민과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NSP통신 이금구 기자 jsangda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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