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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농식품부 공모 선정 발판 미곡처리장 미세먼지 없앤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21-06-22 15:35 KRD7
#장성군 #장성 미곡처리장

미곡처리장 내 집진시설 설치···군 “작업자‧인근 주민 건강 지킬 것”

NSP통신- (장성군)
(장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성군 통합 미곡처리장(알피씨, RPC)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2년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사업은 미곡처리장의 낡은 먼지 제거 시설(집진시설)을 개‧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확된 벼가 미곡처리장에 들어오면 선별, 건조, 가공, 이송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집진시설은 이때 발생하는 다량의 미세먼지를 저감시키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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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설립된 장성군 통합 RPC는 지역 내에서 수확한 일반벼와 친환경벼를 건조, 저장, 가공하는 시설이다.

진원‧삼계 RPC와 황룡 DSC(벼 건조저장시설)를 운영 중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통합 RPC 시설 내에 백 필터(back filter, 공업용 집진 장치)를 추가 설치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작업자와 주민의 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장성군은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곡처리장 집진시설 설치가 전남 고품질 쌀 브랜드 평가 항목 가운데 가산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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