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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꾼 in 용인 페스티벌’을 7월 2일부터 1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죽전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다.
각 장르의 뛰어난 연주자들을 모아 음악 축제의 장을 벌인다는 의미인 ‘꾼 in 용인 페스티벌’은 현대 재즈와 정통 국악의 콜라보 공연으로 진행되며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이 음악감독을 맡았다.
한 여름 밤 축제와 같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온전히 음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야외 공연장에서 운영돼 관객들에게 신선한 무대를 선사하는 이번 공연은 생황 김효영, 해금 한다혜, 콘트라베이스 전창민, 드럼 신동진, 하프 안승현 등 최정상 뮤지션들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지원사업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 기획·제작 프로그램’에 선정돼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 받아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지친 용인시민을 위해 무료 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관람 접수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22일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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