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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 경영혁신연구회’,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1-06-11 17:4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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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 비효율성 개선 위한 경영혁신방안 마련

NSP통신-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 경영혁신연구회는 11일 경상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 등 공공기관 경영혁신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 경영혁신연구회는 11일 경상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 등 공공기관 경영혁신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의회)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 경영혁신연구회(대표 이종열 의원, 영양)는 11일 경상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 등 공공기관 경영혁신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공공성과 효율성을 위해 경북도가 설립한 출자·출연기관들의 경영평가, 인력운영, 재정현황, 추진사업 등을 검토해 효율성 제고와 경영혁신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3월 10일에 착수해 오는 7월 7일 완료예정이다.

연구책임을 맡은 안동대 윤기웅 교수는 중간보고회에서 경북 및 타 시도 개발공사와 관광공사 등의 경영현황 및 경영평가결과를 분석하고 도내 공기업의 경영효율화와 공공성 제고 등 경영혁신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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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토론을 통해 김대일 의원(안동)은 업무가 중복되어 비효율이 발생하는 출자출연기관의 유사업무를 통합하는 등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할 필요가 있다고 했고, 김진욱 의원(상주)은 출자출연기관이 경북도의 수탁업무에 치우쳐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면서, 경쟁력 제고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또한 최병준 의원(경주)은 출자출연기관이 이윤창출과 공공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를 통한 혁신방안이 도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종열 연구회 대표는 “그동안 도에서 설립한 출자출연기관들이 방만한 경영, 비효율적 운영 등으로 도민들에게 실망을 안겨온 부분이 있었다”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도내 출자출연기관들이 공공성과 효율성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대책마련의 시급성을 언급, 연구진에게 “경상북도 공공기관의 혁신적인 경영개선 방안을 제시해 줄 것”을 요구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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