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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양농협, 고품질 매실수매 현장지원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1-06-11 14:48 KRD2
#광양시 #동광양농협 #매실수매

수매 종사직원을 선정해 전직원이 매일 수매 지원

NSP통신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5월 24일 광양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농협중앙회전남지역본부장, 농협중앙회광양시지부장, 광양시 관내농협 조합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산 광양매실 첫 출하식을 갖고 시장출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우리나라 최대 매실 주산지인 광양시는 기후가 온난하고 일조량이 풍부해 최적의 매실 재배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광양 매실은 타지역에 비해 구연산 함량이 높고 향이 진하며 색깔이 선명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동광양지역에서 생산되는 매실은 도심지역임에도 기후와 토양이 매실 재배에 적합하고 해풍의 영향으로 다른 지역보다 1주일이상 조기 출하가 가능해 5월 24일~6월 21일까지 매실 수매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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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양농협은 매실생산농가의 출하를 지도하고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선별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생산농가의 노고를 위로하고 항재농장을 실천하고자 수매 종사직원을 선정해 전직원이 매일 수매를 지원하고 있다.

수도권내 농협공판장 및 다양한 출하처를 개척해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참여 농가의 확대로 생산면적이 늘어났으며 재배기술 향상으로 매년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어 2018년 118톤, 2019년 126톤, 2020년은 이상기후로 인해 70톤을 생산하였으며 2021년은 140톤 가량 수매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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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기 조합장은 “동광양지역이 도시지역임에도 해마다 매실 수확량이 증가하면서 농업인조합원들에게 새로운 소득창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매일 현장수매에 참여하는 직원들도 농업인의 입장에서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매실생산농가를 위해 농업인은 생산에 전념하고 농협은 판매에 최선을 다하도록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갖추어 농가수취 가격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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