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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선린대학교 호텔외식경영계열 김도현·석시영 팀이 경북도민일보와 포항시가 주최한 ‘제7회 야심만만 식도락축제에서 ‘홍게 퀘사디아‘ 라는 작품을 출품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포항 선린대학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 선린대학교(총장 김영문) 호텔외식경영계열 김도현·석시영 팀이 경북도민일보와 포항시가 주최한 ‘제7회 야심만만 식도락축제’ 에서 ‘홍게 퀘사디아‘ 라는 작품을 출품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6일 1차 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이 본선 경연에 진출한 것이며, 작품은 영일만 검은돌장어, 부추, 포항초, 구룡포과메기, 구룡포대게, 오징어 등 포항의 농·수특산물을 활용한 테이크아웃 메뉴를 만드는 대회였다.

본선 경연은 ZOOM을 통해 라이브경연, 인터뷰심사, 맛 심사,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조리과정과 음식의 맛, 기술, 창작성 등이 평가됐다. 이외에도 선린대학 호텔외식경영계열은 4(2인 1조)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식품의약처 안전처장상 1팀, 특별상 3팀이 수상했다,

호텔외식경영계열 박정훈 학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제한된 학업환경을 극복하고 적극적 노력과 참여로 수상한 학생들이 현장에 취업하여 이러한 열정으로 업무를 대할 때,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고 능력있는 사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다”며 참여한 학생들에게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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