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문화재단(대표 어연선)이 생활문화 동아리 및 모임 교류를 통한 예술 활동 영역 확장과 지역 문화 예술 공동체 형성을 위해 앞장선다.
이를 위해 ‘생활문화 동아리 및 모임 교류 활동 지원 사업’과 다양한 분야의 청년 예술인이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 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을 위한 ‘청년 예술인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 지원 신청자를 각 오는 31일, 6월 3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생활문화 동아리 및 모임 교류 활동 지원 사업’은 광명시 내 생활문화 동아리 및 모임을 대상으로 총 12회의 교육 및 교류 활동을 진행하며 관심사, 흥밋거리 등을 바탕으로 그룹핑 된 그룹별 프로젝트를 직접 실행한다.
1팀당 최대 150만원의 지원금과 세부 내용으로는 총 5회의 관계 및 그룹핑 형성 작업을 거치고 프로젝트 구상, 실행 준비를 위한 총 6회의 그룹핑 활동이 진행되며 마지막 1회차는 프로젝트 계획안 발표로 교육이 마무리된다.
12회차 내 지원 사업 참여자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2번의 특강도 진행 예정이다.
12회의 교육 및 교류 활동이 종료된 후 참여자가 직접 기획한 그룹별 프로젝트를 실행하며 기획 내용에 따라 참여 대상 및 세부 내용은 프로젝트 진행 시 추후 공지된다.
‘청년 예술인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청년예술인의 턴테이블)’은 광명시 거주 청년 예술인을 대상으로 총 9회차 중 1~2회차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청년 예술인 간의 네트워크 형성하고 3~6회차는 각 예술 분야 전문가 워크숍을 진행해 예술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함양하고자 한다.
6회, 8회차는 예술 기획 워크숍을 진행해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민과의 만남을 위해 청년 예술인과 광명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사업을 계획한다.
7회차는 참여자 대상 수요 조사를 통해 전시, 축제, 공연 관람 등 청년 예술인 참여자들끼리 찾아가는 워크숍을 진행한다.
마지막 1회는 성과 공유회로 성과 공유회를 진행하여 계획안을 공유하고 사업을 마무리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생활문화 동아리 및 청년 예술인은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생활문화 동아리 및 모임 교류 활동 지원사업’ 신청서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신청받고 ‘청년 예술인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 신청서는 20일부터 6월 3일 오후 6시까지 신청받는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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