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단장증후군 치료신약 ‘소네페글루타이드’ 국제일반명 등재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1만2302개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적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최근 중대본에서 4차 유행의 확산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 또한 확진자 증가 추세에 있어 무증상 감염자 발굴 등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
성남시는 검사소의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분당구에 소재한 업소의 종사자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수정·중원구에 소재한 업소의 종사자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6월 4일까지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검사장소는 ▲탄천종합운동장 임시선별검사소(드라이브스루) ▲분당선 야탑역4번출구 야탑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워킹스루), ▲수정구보건소 광장선별검사소(워킹스루) ▲ 성남종합운동장(드라이브스루, 워킹스루) 등 4곳이다.
운영시간은 주중 오전 9시~오후 5시(점심 및 소독 12시~오후 2시),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오후 1시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내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조치인 만큼 식품접객업소 종사자는 증상 유무에 상관없이 정해진 날짜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반드시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