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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청년·시니어 공동창업 지원…서로 장점 활용해 윈윈

NSP통신, 김여울 기자, 2021-04-14 13:31 KRD7
#광명시 #청년 #시니어 #공동창업 #세대융합

5월 12~14일 창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 청년·시니어 5개 팀 모집

NSP통신-광명시청 전경. (NSP통신 DB)
광명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광명시 청년과 시니어가 창업에 힘을 모은다.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청년과 시니어가 각자 가진 장점을 활용해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세대융합 공동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대융합 공동 창업 프로그램’ 은 청년이 가진 아이디어와 시니어가 가진 기술, 경험, 네트워크, 공간을 활용해 공동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창업 활성화와 시니어의 지속가능한 생산 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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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2022년 세대융합형 창업팀 육성에 앞서 세대융합형 창업 기반을 마련하고 창업팀을 발굴·지원하고자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창업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창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스타트업 초기 단계에 꼭 필요한 기업가정신, 성공사례, 비즈니스모델 개발 및 시장조사, 사업화자금전략 및 정부지원금안내, 아이템선정 및 사업타당성 분석, 컨설팅 등을 내용으로 총 13시간 동안 진행된다.

시는 교육에 참여할 청년·시니어 5개 팀을 5월 3일까지 모집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39세 이하 청년과 10년 이상의 기술이나 경영의 노하우를 가진 50세 이상 시민 중 주민등록상 또는 광명시소재 사업장 근무자는 신청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팀은 광명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2022년 세대융합 공동창업’ 사업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되며 창업기업 멘토단으로도 활동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꿈과 희망을 가진 청년과 기술과 노하우를 가진 시니어가 함께하는 이번 ‘세대융합 공동 창업교육’이 청년세대의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노년세대의 생산활동으로 지속 가능한 세대통합도시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광명시는 2022년 ‘새대융합형 기술창업팀 육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과 중·장년으로 구성된 (예비)창업팀을 모집해 사업화자금, 창업지원센터 내 공유오피스, 법률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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