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단장증후군 치료신약 ‘소네페글루타이드’ 국제일반명 등재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순천시(시장 허석)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비가 급증하는 배달음식점과 기온상승에 따른 식중독 예방을 위해 배달앱 등록 음식점에 대해 오는 26일까지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시 공무원이 함께 4개반 20명의 점검반을 꾸려 배달 앱에 등록된 480개 업소 중 120개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상태를 집중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식중독예방관리 중점요령인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유통기간 경과제품 조리·판매행위,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조리기구 살균·소독, 영업 중 종사자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수칙 이행 여부도 병행해 점검한다.
시는 분기마다 지속적으로 배달앱 등록 업소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위생 및 안전관리를 강화 할 예정이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의 빠른 종식과 더불어 빈틈없는 안전관리로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식중독 예방 및 식품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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