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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전기자동차 보급 박차…승용차 1700만원 지원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1-03-18 18:57 KRD7
#완주군 #전기자동차 #온실가스 #미세먼지 #친환경자동차
NSP통신-완주군청 전경
완주군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전기자동차 보급에 박차를 가한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저감 등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1년 친환경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구 온난화와 미세먼지 발생의 주원인인 자동차 내연기관의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올해 총 20억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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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를 민간 확대 보급해 전기자동차 상용화 기반을 구축하고 대기환경 개선도 적극 추진한다.

올해 전기승용차 60대, 전기화물차 43대 등 총 103대의 전기자동차 구매를 지원할 예정으로 지원액은 승용차 1대당 최대 1700만원까지이며, 화물차의 경우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완주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이거나 완주군에 소재를 둔 법인, 사업자이며 최근 2년 내에 동일 차종의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받은 사실이 있으면 지원 받을 수 없다.

신청기간은 23~26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가 판매점에서 사전 구매계약을 체결 후 구매 지원신청서를 작성하면 판매점에서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털을 통해 신청하게 된다.

취약계층(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독립유공자, 소상공인 등)과 전기택시, 노후경유차를 전기차로 대체 구매시에는 보조금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임동빈 환경과장은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군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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