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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 사업’ MOU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1-03-11 16:07 KRD7
#용인시 #스마트전력 #업무협약 #누리텔레콤 #용인시아파트연합회

아파트연합회, 누리텔레콤과 공동주택 6만여세대 양방향 지능형 전력계량 시스템 설치

NSP통신-11일 시청 시장실에서 용인시와 아파트연합회, 누리텔레콤이 관내 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백군기 용인시장(가운데)이 김광수 용인시아파트연합회장, 김영덕 누리텔레콤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11일 시청 시장실에서 용인시와 아파트연합회, 누리텔레콤이 관내 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백군기 용인시장(가운데)이 김광수 용인시아파트연합회장, 김영덕 누리텔레콤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1일 용인시아파트연합회, 누리텔레콤과 관내 공동주택 6만 세대에 기존 전력계량기를 지능형 전력계량 시스템인 스마트 미터로 교체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 시스템을 설치하면 각 가정에서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전력사용량과 요금정보를 확인해 자발적으로 전기 사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검침에 필요한 인건비 등 예산 절감 효과도 있다.

이날 협약식엔 백군기 용인시장, 김광수 용인시아파트연합회장, 김영덕 누리텔레콤 대표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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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 따라 용인시아파트연합회는 대상지를 선정하고 사업시행자인 누리텔레콤이 공급과 설치를 맡게 된다. 시는 관내 아파트 단지가 지능형 전력계량 시스템을 설치하도록 주민홍보를 지원한다.

설치에 필요한 비용은 국비가 50% 지원되며 사업시행자인 누리텔레콤이 50%를 부담해 시나 주민이 지불해야 하는 금액은 없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스마트 계량기를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에너지 절감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은 에너지 정책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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