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주낙영 시장 앞장, 코로나 ‘멈춤’의 벽 합법적 타파... 서민경제중심 전통시장 ‘악착같이’ 지원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21-02-03 16:19 KRD7
#경주시 #주낙영 경주시장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실시

전략적 분산 장보기, 소상공인 중심... 골목상가 알뜰하게 챙겨, 장본 물품 복지시설 지원

NSP통신-주낙영 경주시장이 3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가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지고 있다. (경주시)
주낙영 경주시장이 3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가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지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3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가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날 오후 지역 내 대표적 전통시장인 성동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갖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주 시장은 이날 건어물, 떡, 유과, 과일, 반찬 등을 직접 구입하며 설 명절 경기 점검에 나섰다. 이날 장보기 행사로 구입한 물품은 지역 내 복지시설에 기부했다.

G03-8236672469

주낙영 시장은 “올해도 설 명절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이 20% 이상 저렴하다”며 “지역 전통시장에서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다가오는 설 명절에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는 ‘2021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본청 주관 행사는 3일부터 오는 5일까지, 그 외 사업소와 읍면동 등지는 오는 10일까지 2~3명씩 분산해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모든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임을 감안해 지역 대표적 상점가인 경주중심상가·봉황중심상가 등 도심상가와 황성상점가·동천시장 등 골목상가에서도 장보기 행사를 펼친다.

특히 시는 설을 맞아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2월 한 달간 경주페이 인센티브 한도액을 기존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했다. 인센티브는 사용액의 10%이므로 2월 중 최대 50만원을 사용하면 인센티브로 5만원의 캐시백이 지급된다.

또 2월에는 전통시장 등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이 10% 할인 판매된다. 농협은행을 비롯해 대구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우체국 등 주요 금융기관에서 1인당 최대 10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