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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영농폐기물 수거 활성화 ‘수집보상금’ 인상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21-01-27 13:20 KRD7
#경주시 #영농폐기물 수거 활성화 #수집보상금 인상

농촌폐비닐·폐농약용기류, 수집보상금 ㎏당 50원 인상... 영농폐기물 수거활성화 기대

NSP통신-경주시청사. (경주시)
경주시청사.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3월 1일부터 영농폐기물 수집보상금을 인상한다.

인상 품목은 농촌폐비닐과 폐농약용기류로 농촌폐비닐은 수거상태에 따라 ㎏당 60원~140원에서 110원~190원, 폐농약용기류는 ㎏당 100원에서 150원으로 각각 인상한다.

시는 영농폐기물 수집보상금 지급을 위한 추가 예산을 확보해 농촌지역 환경보전과 영농폐자원을 적극 재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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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농가는 영농폐기물 배출시 원활한 재활용을 위해 농촌폐비닐은 수분을 없애고 흙이나 이물질 등을 제거하고 배출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 폐농약용기류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품목별로 분류한 뒤 배출하면 된다.

특히 잔류농약이 남아 있는 폐농약용기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배출하면 환경미화원이 수거해 전문처리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처리된다.

경주시시 관계자는 “영농폐기물을 불법 소각하거나 매립·방치하는 등의 위반 행위가 있을 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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