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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청 전경 (청도군)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오는 22일까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사전신청을 받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새롭게 연구·개발된 신기술을 교육하는 것으로,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전신청을 받고 내달 중 교육에 들어간다.

교육은 580명을 정원으로 복숭아, 감·식량작물, 산딸기, 마늘, 사과, 포도, 아열대, 감·복숭아 전정실습 등 8개 과정 총 15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소득작물인 아열대작물과 포도과정은 올해 신설된 교육이다.

교육신청은 농업기술센터(054-370-6516)로 하면 된다. 과정별 모집인원 충족 시 마감된다.

이와 별도로 군은 사전신청을 하지 못한 군민을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본소·산동·산서)와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재를 배부할 계획이다.

이승율 군수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으로 농업인들의 요구 충족과 생산성 향상, 농가소득 증대 등 농사짓기 좋고 살기 좋은 청도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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