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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연말연시 주요 관광지 폐쇄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20-12-29 13:3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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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서천군이 내년 1월 3일까지 주요 관광지를 폐쇄한다. (서천군)
▲서천군이 내년 1월 3일까지 주요 관광지를 폐쇄한다. (서천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정부의 전국 연말연시 특별방역 대책에 따라 내년 1월 3일까지 주요 관광지를 폐쇄한다.

군은 춘장대해수욕장, 신성리갈대밭, 금강하굿둑관광지, 마량리동백나무숲 등 실외시설은 모두 진입로를 폐쇄했고 계도 요원을 투입해 개인위생 수칙준수 홍보 및 5인 이상 집합금지를 지도하고 있다.

실내시설인 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 한산모시관, 한국최초성경전래지기념관 등도 휴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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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서천군 대표 축제 중 하나인 마량리 해넘이·해돋이축제도 전면 취소했으며 마량포구에 관광객들의 출입을 자제해 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구승완 관광축제과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점점 심각해짐에 따라 이번 연말은 가족들과 집에서 보내시길 바라며 철저한 방역을 통해 추후 깨끗하고 쾌적한 관광지를 제공토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관광지 폐쇄기간에도 서천군 관광종합안내소를 통해 외부 관광객들을 위한 전화 응대를 실시하고 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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