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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경주시 부시장, 2년 임기 ‘성공적’ 마무리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20-12-27 11:10 KRD8
#경주시 #이영석 부시장 임기 마무리

재직기간, 경주 현안 사업 실현성과 거둬... 이영석 부시장, “경주 제2의 고향, 응원 할 것”

NSP통신-이영석 부시장. (경주시)
이영석 부시장.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지난 2019년 1월 취임한 이영석 경주시 부시장이 오는 31일 임기를 마치고 경주시의 공무수행을 마무리 한다.

이 부시장은 취임 후 공직자 청렴도 제고를 위한 ‘시민감사관제’ 도입과 건축허가업무를 총괄하는 ‘건축허가과’ 신설 등을 주낙영 시장과 주도했다.

특히 중앙 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시의 현안사업과 추진상황을 설명하며 국비 확보에 기여하며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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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노력의 결과로 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도 정부합동 시·군 평가 ‘도약상’ 수상,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2020년도 기업 경제활동친화성 평가’에서 개선도 1위를 기록하는데 기여했다.

이 부시장은 1991년 행정고등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경북도 국제통상과 팀장, 통상외교과장, 뉴욕 주재 경북도 통상주재관, 규제개혁추진단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지방행정과 해외통상업무 능력을 갖춘 인물이다.

또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처장을 역임하면서 경주를 세계에 알리는 등 경주와 특별한 인연을 맺어 왔다.

이영석 부시장은 “올 한 해 경주시민의 성원과 지지로 많은 성과를 거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경주시를 제2의 고향으로 간직하겠다. 새해에는 경주가 그 동안 다진 기반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의 시대가 되기를 소망한다. 경주시민의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인사를 대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 부시장은 내년 1월 1일자로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 해양수산국장으로 자리를 옮겨 독도를 포함한 경북도의 해양수산 정책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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