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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CCTV 활용 노후경유차 운행 제한 ‘배출가스’ 관리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20-12-21 12:37 KRD8
#경주시 #cctv활용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관리

한국환경관리공단, 자동차 배출가스 관리시스템 노후경유차 대상

NSP통신-경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모습. (경주시)
경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모습.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기존 설치·운영 중인 방범용 차량번호인식CCTV를 활용해 ‘경유차량 운행제한 시스템’을 구축해 자동차 배출가스를 관리한다.

방범용 차량번호인식CCTV는 차량번호를 실시간 인식해 범죄 등 위급 상황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경주 전역 93곳에 설치·운영 중인 시스템이다.

시는 이점에 착안해 기존 차량번호인식 CCTV 8개소와 연계해 ‘경유차량 운행제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에 적용한 방식은 기존 예산 3억원 중 2억3000만원과 유지관리비 2400만원 고정 지출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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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스템은 방범용 차량번호인식 CCTV에 인식된 노후 경유차량 번호와 한국환경관리공단 자동차 배출가스 관리시스템의 노후경유와 대조해 운행제한 대상여부를 판별한다.

이대우 정보통신과장은 “차량방범 CCTV를 활용한 경유차량 운행제한 단속시스템으로 차량배출가스 관리를 철저하게 해 시의 대기관리정책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방범용 차량번호인식 CCTV를 통해 수집한 차량번호는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살인, 강도, 납치 등 강력범죄 예방·진압, 수사 목적으로만 경찰에 제공된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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