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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교육지원청이 선후배 교사들을 위해 연 '화통, 수업공감·회복적 생활교육 7차 영상 콘서트' 모습 (영천교육지원청)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양재영)은 지난 15일 ‘화통, 수업공감·회복적 생활교육 7차 영상 콘서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가진 멘티 교사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가진 후,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마다 팀별로 멘토링을 운영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수석교사 8명이 멘토로, 유·초·중의 신규·저경력교사 20명이 멘티로 참여했다.

대표 멘토인 포은초 이 수석교사의 소감 발표를 시작된 콘서트는 5명의 멘티가 화통 프로그램을 통해 얻게 된 자신의 성장기를 발표했다. 이어 개선점에 관한 자유로운 토의로 진행됐다.

양재영 교육장은 “선배 교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후배 교사들이 좋은 교사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자양분을 얻는 계기를 마련해 준 멘토와 멘티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라면서 “후배 교사들이 진정한 교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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