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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위덕대학교(총장 장 익) LINC+사업단은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온라인 방송국을 통해 '2020 산학협력 EXPO'에 참여했다.

올해 13번째를 맞이하는 산학협력 EXPO는 온라인 방송국을 통해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개최되어 대학의 홍보영상 및 참여 학생이 제작한 학습영상, LINC+사업단 소개와 참여하고 있는 6개 트랙에 대한 안내, LINC+사업단 주요성과 포스터가 전시됐다.

이번 2020 산학협력 EXPO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해 '새로운 미래로, 시대에 변화를 더하다'를 주제로 개최됐다.

또한 정부·학계·산업계가 함께 수행한 산학협력 정책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 가상세계 방식을 도입한 전관 가상현실 전시장을 구축하고 실시간 온라인 중계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위덕대학교 LINC+사업단에서는 온라인 성과전시관 내 일반대 LINC+사업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성과관 부스에 홍보영상과 LINC+사업 참여 학생이 직접 제작한 ‘슬기로운 대학생활’이라는 동영상 , 사업단 소개, 운영되고 있는 사회맞춤형학과 6개 트랙에 대한 세부 안내, ‘융합을 통한 휴먼스마트 창업 패키지’와 ‘기업전문교수와 함께하는 2in1 사제동행제도’에 대한 주요성과내용 등을 전시해 온라인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LINC+사업단 이성환 단장은 “2020 산학협력 EXPO는 코로나19시대에 산학협력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줬고 다양한 산학협력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와 소통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4차 산업혁명으로 도전과 혁신이 필요한 산업현장에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을 변화시키고 지역산업을 움직이는데 위덕대학교 LINC+사업단이 함께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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